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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통안전 분야의 세계화... 갈 길이 먼 이야기인가?
내용

교통안전 분야의 세계화... 갈 길이 먼 이야기인가?

기술 측면에서 보면 자동차와 각종 교통수단의 안전장치의 첨단화로 사고 제로화를 선언할 정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개발도 운용도 모두 사람이 한다. 우리는 최근 세월호를 통해 안전분야의 시스템적인 운영환경도 낙제수준이고, 위기관리 능력도 심히 우려될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놓았다.

자동차분야는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하는 시스템이므로 아직 현실적으로는 자동차의 첨단화만 믿기엔 운전자의 역할이 중요하여 안전을 기계적으로 담보하기엔 한계가 있다. 즉, 자동차의 첨단화와 더불어 이것을 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문화가 매우 중요하다. 지금 우리의 운전자 안전문화 수준은 자동차의 첨단기술 수준만큼이나 문화가 잘 정착된 나라에 비해 차이가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복지국가이자 위험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스웨덴은 OECD 29개국 중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다. 스웨덴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기술 및 장비 개발 혁신에 있어서 선구적인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제정된 스웨덴의 도로교통안전법안 '비전 제로(Vision Zero)'는 전 세계적으로 교통안전제도 개선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스웨덴의 이와같은 국가적 노력은 실질적으로 기업하고도 연계하고 있다. 스웨덴 기업 중에서도 특히 볼보트럭은 교통안전 전담리서치 팀(ART)이 각종 교통사고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안전시스템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돼 왔다.

전 세계 최초로 발표된 3점식 안전벨트를 포함해서 SBR (Seat Belt Reminder),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Seat Belt Pre-tensioners) 및 현재는 EU내의 모든 상용차에 장착이 의무화 돼 있는 FUPS (Front Underrun Protection System, 충돌시 상대승용차 탑승객의 상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장치)를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것을 보면 이렇게 반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자동차 만들기 역사는 매우 짧다” 그러나 반면에 한편으로는 “자동차 생산 5대 강국아닌가” 우리의 모든 문화나 기업에서도 성장을 위해 안전과 관련된 것들은 뒤로 내려놓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야 한다.

결국 안전을 무시한 결과는 큰 댓가를 치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국가와 기업체 모두 안전을 위해 팔을 걷고 전력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세계를 끌고 가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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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6 오후 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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